찾았다 내 클래식 드림카! 젠슨 C-V8
Posted 2019. 11. 14. 01:25
넷플릭스에서 BBC 런던스파이를 보다가 우연히 찾은 나의 드림카!
전에 드림카 포스팅에도 써놨지만 난 정말 자동차에 관심이 없다.
근데 이토록 관심이 없는데 꼭 사야하는 것이 또 자동차이기도 하지.
이런게 어른의 무게란 말인가 ㅠㅠ
내 돈 주고 사기 싫은데 심지어는 몇 천 만원 하는 것이 자동차기 때문에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내 취향으로 생기기라도 했으면 하는 것이 지금의 심정.
근데 솔까말 시중에 나온 자동차 외관 중에 100%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 없었다.
Jensen C-V8을 보기 전까진 말이지...
아아, 너무 예뻐!!!
이렇게 예쁜데 심지어는 4인승이야... 머리부터 발끝까지 넘나 맘에 쏙 들어!
하지만 젠슨이는 클래식카였던 것이어따.
이미 죽은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 이런 느낌일까...
제발 누가 2년 안에 이런 자동차 만들어주면 안 되겠니? ㅠ
'지구별탐험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엔 따뜻한 댓글로 내 마음을 표현하기 (0) | 2019.12.31 |
---|---|
남편의 새해 목표: 채식인이 되기 (1) | 2019.12.28 |
미국 달러스토어에서 찾은 한국 문학 (0) | 2019.12.25 |
플로리다 마이애미 사파리 에드벤처에서 늑대랑 놀기 (0) | 2019.12.11 |
저스트댄스 탑골공원 (0) | 2019.09.11 |
플로리다 탈출계획 (0) | 2019.08.02 |
차알못의 현실적인 드림카 이야기 (0) | 2019.06.22 |
소오오오오오름 10년 전 사주 결과 다시 보기 (1) | 2019.06.20 |
2018-19년 I751 미국 영구영주권 발행 소요시간 (0) | 2019.04.14 |
- Filed under : 지구별탐험/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