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엔 엄빠가 마이애미에 내려오셔서 블로그에서 거의 손을 땠네요;;

엄마랑 나갈땐 엄마한테 예뻐보여야하니까ㅋㅋㅋ 한국식 화장을 해봤어요ㅋㅋㅋ


채도 높은 립스틱과 블러셔!

섀도우는 nip slip으로 기본 음영을 깔고 펄 섀도우를 눈 전체에 깔아줬는데 예쁘더라구요.

너무 붉어지지 않도록 금색도 섞어서 올림.

그리고 아멜리 슈가골드로 눈두덩이 챡챡~♬ 아멜리 예쁜데 폐업이라니 ㅠㅠ

더밤 에똴은 좀 진해서 쓰기가 부담스러워서 손이 잘 안갔는데

이런 아이들은 밑에 흰끼 많은 핑크를 깔아주면 자연스럽게 쓸 수 있다고 해서 따라함.

예쁘더라구요♡

사진은 오늘도 좀 연하게 나옴ㅎ;;

외출시간이 길어서 하이라이터는 스킵하고 피니쉬파우더만 슥슥~ 쓸어줬는데

장시간 화사하고 괜츈했음!

요즘 노화가 온 것 같아서 슬펐는데

이렇게 한국식 화장하니까 회춘해보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역시 한국인은 한국화장을 해야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