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D] 하트 안에 하트, 함경식 블러셔
Posted 2019. 2. 4. 07:08
요즘 국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유튜브 정말 많이 개설하셨더라구요.
많은 아티스트 분들 채널을 구독 중이지만
개인적으로 그 중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채널은 함경식쌤 채널이예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튜토리얼과 설명이 참 맘에 들어요 :D
혹시 아직 안 보신 코덕 분들이 계시다면 강추합니다!
어제 하트모양으로 블러셔 바르는 방법을 소개하셨는데 신박하고 예쁘더라구요!
이거 하면 왠지 회춘할 것 같아 따라해 보았어요ㅎㅎ
크림 블러셔 두 가지로 하트를 그리는 건데 흰끼 도는 블러셔는 가루타입 밖에 없어서뤼ㅜ
아쉬운대로 맥 포 유어 어뮤즈먼트와 스틸라 페튜니아를 사용했슴돠.
둘다 펄 없고 쫀득하게 올라가는 제형인데
발색샷은 빛을 받아서 펄있는 것 같이 나왔네요^^;;
하트를 하긴 했는데 블랜딩하고 나면 거의 보이진 않아요
하긴 딱 봤을 때 하트모양이 뙇! 있으면 좀 웃기겠죠 ^^;
이마랑 턱에 블러셔 연결하는 건 Wayne Goss나 정샘물 쌤한테도 익히 들었던 건데
콧망울에 블러셔 하는 건 처음 해봤어요.
콧잔등이 아니라 콧망울이라 티는 많이 안나는데 왠지 혈색 있어진 느낌!! +_+
사진은 색감이 다 날아갔는데 이렇게 하니까 좀 젊어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올 봄에 이 위치에 블러셔 많이 할 것 같아요♡
전 숙취블러셔 위치 좀 우습다고 생각했던 1人인데
이렇게 V 모양으로 들어가니까 아주 자연스러우면서도 귀여워요
저 같은 30대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위치 같슴돠.
다음엔 더 흰끼 많이 도는 파우더 제형을 깔아서 써봐야겠어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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