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을 메이크업 시작하던데 나는 여전히 실감이 안 나서 뜬금없이 핑크를 골랐다.

아이- 비제아르 트리스트 파레트

치크- 크리니크 멜론팝

립- 플라워 코랄크러쉬 깔고 웻앤와일드 레드벨벳 안쪽에 톡톡

비제아르 파레트는 구매 후 두번째 사용하는 거더라고?;

소프트한 피치핑크계열만 사용했는데 완성해놓고 보니 예뻤다.

'리에종'이라는 웜핑크를 전에도 써보긴 했는데 오늘은 메인으로 쓰니까 분위기 확 달라!

청순하면서도 내 피부에 착 받았는데 내가 찾던 핑크섀도우를 드디어 찾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비제아르는 워낙 매트가 유명해서 쉬머색상에 별 기대가 없었는데

촉촉하고 퀄리티가 괜찮았다. 눈 앞머리 쉬머도 눈두덩 쉬머도 반짝반짝 예뻤음.

이거 미국산이라 프랑스산하곤 포뮬라가 아예 다른 것인가?; 

 

핑크를 쓰다보니 봄 메이크업이 되었지만 화사하고 청순해서 맘에 들었다.

앞으로 핑크섀도우를 쓴다면 리에종을 애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