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D] 소바가 이렇게 예뻤나

Posted 2020. 11. 22. 11:29

아이: 소바 깔고 웨지로 쌍커풀 위주 음영, 삼각존은 브론저로 채우고

스페이스카우보이 동공 위에, 애교는 글림과 올댓글리터스를 섞어 올림.

치크: 스틸라 페튜니아로 애플존을 동그랗게

립: 누드라이너로 라인 딴 후 플라워 브라이트피오니 풀립, J캣 헐리우드로 광택 추가.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거의 맥 섀도우만 썼다.

맥 섀도우는 발색이 진한 편이 아니라 차곡차곡 쌓아가며 화장하기 좋지.

오래간만에 소바를 베이스로 깔았는데 소바가 이렇게까지 예뻤나?

원래 내 눈의 음영인 것 같이 아주 착붙템이었다.

그간 새 섀도우를 쓴다고 소바를 너무 무시했던 것 같아... 미안 소바 앞으로 많이 써줄게

지겹템이지만 노란 얼굴엔 소바가 최고입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