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 Dinner at the Grand Hyatt
Posted 2012. 6. 4. 18:38
인테리어가 끝나서 좀 한숨 돌리나 싶었더니 회사 100주년 행사 준비로 또 정신없던 나날..
말하자면 복잡하고, 이젠 생각하기도 싫지만-_-
일처리가 원활하지않아 준비하는 내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답니다
암튼 애증의 갈라 디너가 드디어 끄읏!!!! 디엔드요!!!!!
전직장에선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었겠지만
앉아서 식사도 하고 나름 행사는 즐길 수 있었어요♪
이번엔 주최자 입장이 아니라 Raffle Ticket도 큰맘먹고 20장 샀으나 다 꽝ㅠㅠㅋ
참, 하얏트에서 비건 메뉴 가능한걸 처음 알았어요!
늘 채식 신청하면 페스코 정도로 만족했어야했는데.. 참 좋은 소식이죠~?
제 기억으론 620명중 채식주의자 10명정도로 매우 소수였는데도 준비해주셨답니다.
▲ (좌우 순서) 수박과 두부로 만든 에피타이져, 토마토 베이스 스프, 파앤애플 셔벗, 다양한 야채로 만든 메인요리.
메인요리가 너무 가벼운게 살짝 아쉽긴 했지만
다 맛있는 편이었고요!
식사는 비건으로 먹은 주제에
디저트 부페에서 정줄놓아버렸지만ㅋㅋㅋ
고기는 안먹었으니까...............................라며 스스로 위로해봅니다 ^_^;;
아 이 지긋지긋한 갈라가 끝났으니 난 이제 해방!!!
이제 슬슬 여행준비를 하러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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