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다녀왔어요

Posted 2012. 7. 28. 07:23

요즘 서울 날씨 말그대로 미친것 같아요..

난 서울에 있는데 동남아에 있는듯한 느낌적인 늑힘 @_@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앙쥬를 제외한 가족 모두 피서를 떠났답니다 (앙쥬미안ㅠ)

산넘고 물건너 시원~한 계곡으로!


지난주에 비가 많이 와서인지 계곡물이 콸콸콸


전 한국에서 피서라면 바다보다 계곡을 훨~씬 좋아해요b

이렇게 그늘에 앉아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에 발 담그고


페이퍼백 한권이면 피서준비완료


차가운 바람이 불어 나중엔 춥기까지 하더라구요


아빠는 깊은 곳으로 아장아장?!


평일에 가서인지 사람도 많지 않은 편이었고

정말 자~알 쉬다 돌아왔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