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야 뭐야

Posted 2019. 2. 11. 06:11

예전에 지붕 있는 침대를 세탁기에 돌렸더니 모양이 다 망가져서 버렸었는데

강아지는 지붕 있는 침대가 있어야 안정이 된다고 그래서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준 침대..


근데 이 녀석이 벽을 박박 긁어서 거실 온군데 침대를 굴리면서 다닌다 @_@

저렇게 뒤집힌 상태에서 속에서 잠도 자고 발바닥도 핥고 여러가지 일을 다 함.

그건 침대지 햄스터볼이 아니라고 ㅠㅠ

이 침대는 과연 얼마나 오래 갈 것인지?


그래도 침대 굴리기라는 새로운 취미가 생긴 것 같아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