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프로미스링 볼에 올리고 반해서 더 주문한 메이크업긱 블러셔 모음집!

 

(위) 블리스 bliss / 엑소엑소 xoxo / 스펠바운드 spellbound

(아래) 로맨스 romance / 프로미스링 promise ring

메이크업긱은 오프라인상 테스트가 어렵기 때문에

온라인 사진에 많이 의존을 했어야했는데 공홈 사진 정말 실물과 너무 다르다 ㅠ

 

그래서 받자마자 집에 있는 다른 블러셔들과 비교 발색해 봄...

 

왼쪽부터 차례대로

페이스샵 OR203, 메이크업긱 엑소엑소, 더밤 뜨왈, 메이크업긱 스펠바운드, 더밤 하운즈투스, 더밤 핫마마, 메이크업긱 로맨스, 스킨푸드 윈터체리, 밀라니 루미노소, 로라겔러 트로픽휴스.

메이크업긱 엑소엑소는 예전에 흥했던 스틸라 투투와 비슷할까 싶어 두근두근 했는데..

파스텔끼 없이 훨씬 더 진한 색이었다.

더밤 뜨왈하고 비슷할 정도더라구...

사진으로 보면 엑소엑소는 완전 핑크고 뜨왈이 살짝 더 코랄끼가 있는데

실물로 보면 그게 그거라서 볼에 올리면 식별 불가할 거 같다;;;

아무튼 이런 색은 지난 발색놀이에서 확인했듯이 파파야가 있기 때문에

엑소엑소는 예쁘지만서도 그냥 방출해야할 듯 ㅜ;

스와치만 했는데 누가 가져갈 사람 있으려나...

 

로맨스는 내가 가진 금펄이 들어간 블러셔 중에 가장 금펄 flip이 심하다.

아래는 베이스 컬러가 잘 보이는 사진.

아래는 금펄 강도가 잘 보이는 사진.

 

 

금펄이 듀오크롬 수준으로 심해서 베이스색이 핑크인데도 불구하고

베이스색이 오렌지인 밀라니 루미노소와 비슷해보일 정도다;

 

그래도 텍스쳐가 부드러운 게 볼에 올리면 존예일 것 같아서

피부 회복 되면 빨리 써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