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섀도우 중에 시드니 그레이스 섀도우와 비슷한 것들을 빼봤다.

왼쪽부터 메이크업긱 크렘브룰레 - 시드니그레이스 페이튼스퍼피

- 컬러팝 글래스불 - 시드니그레이스 그레이티스트 기프트.

크렘브룰레가 맥 소프트브라운 보다는 밝은 색이라 페이튼스퍼피와 비슷할까 싶었는데

확실히 크렘브룰레는 더 브라운 끼가 돌고 Payton's Puppy는 피치에 가깝다.

맥 테테아틴트나 쉘피치에 견주면 어떨까 궁금해진다.

 

어둠 속에서 보이는 컬러팝 글래스불의 바탕색은 토프 브라운이고

The Greatest Gift의 바탕색은 퍼플끼가 강한 짙은 핑크다.

베이스가 토프인 글래스불이 일상생활에 활용하긴 더 좋아보일 수도 있으나...

 

사실 빛을 받으면 글래스불은 시퍼런 빔을 내뿜고

더그레이티스트기프트는 따뜻한 그린골드 빛을 뿜뿜한다.

(사진엔 녹색이 잘 안잡혔는데 밝은 연두색과 금색이 섞여있음)

둘 다 워낙 빛을 잘 반사해내니 베이스 색상만 보고 선택할 게 아니라

빛의 온도와 색상을 고려해 베이스와 잘 매치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글래스불은 사용 MOTD에서 언급했듯 파란 빔때문에 피부가 젖은 것처럼 보이는데

그레이티스트 기프트는 어떤 느낌일지 참 궁금하네 그려.